삼오불고기

봉래동 회보단 고기파가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메뉴에 치즈버거가 있어 방문 아롱사태냉채 22,000 치즈버거 10,000 가끔 소주마시다 햄버거가 땡길 때가 있는데 특히 치즈버거가 안주로 제격입니다 그 생각에 방문했는데, 기본 프랜차이즈 치즈버거와 다르 점은 향이.. 내공이 부족해 정확히 무슨 향인진 모르겠는데 호불호 갈릴 향이 납니다 그 외엔 패티 두껍고, 안주로는 괜찮은 치즈버거가 나오고, 버거 전문점이 아니기에 안주로서는 10,000원이 절대 아깝지 않은 "안주"입니다 2차로 와서 식어도 최대한 맛있을 만한 안주로 시킨 아롱사태는 딱 기대에 부합하는 맛에,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맛을 유지해주었고, 기본 빨간 기름 양념에 양파와 오이를 먹는데 매운 맛은 그닥 없고 냉채 족발에 50프로 정도 부합하는, 고기가 아롱사태가 들어가서 양념이 다른 냉채고기로 보시면 딱 맞는 맛입니다 두 메뉴 다 다른 식당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운 메뉴에, 완성도 또한 레토르트 혹은 밀키트 맛이 아닌 어느정도 원재료가 느껴지는 맛으로, 충분히 수영에 온다면 한번 방문해볼만 합니다

Onitsuka Lion [가격 거품이 없는 대만식 음식 전문점]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뉴러우멘 관즈는 그 수상에 걸맞게 가격 거품이 없는 곳으로 부담없이 대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마 현지인으로 구성된 것같은 직원 분들, 현지와 크게 안 다른 인테리어 느낌 그리고 현지 방송이 틀어진 티비까지 마치 대만에 온 것 같은 감성이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뉴러우멘은 먹지 않았고, 대만식 텐동과 량멘 그리고 홍유초슈를 주문하였는데, 텐동은 일본식 텐동의 구성보다 덜 튀김적이랄까, 돼지갈비 위주의 덜 바싹하고 조금은 눅눅한 개성이 있는 것이 매력적이었으며 양도 넉넉했습니다. 량멘은 아무래도 특유의 향과 맛이 있으므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저는 마찬가지로 괜찮았습니다. 홍유초슈는 의외로 좀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있으나, 대단한 기대치를 한다기보다 최대한 현지에 가까운 대만 요리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긴다는 정도로 간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펜냐 연탄구이집인데 연탄 느낌 잘 모르겠음ㅋㅋ 근데 고기는 부드럽고 괜찮음 처음엔 모둠으로 먹었고 그 뒤엔 삼겹살이랑 목살 추가해먹음 사이드 종류는 다 평균이하임 특히 된장은.. 입에 딱 넣으면 해물! 해-물! 이럼.. 된장맛이 잘 안느껴짐 개인적으론 좀 투머치하게 느껴졌음 고기만 먹는걸 추천!

최영걸 평일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추천메뉴인 두루치기정식을 주문 하였습니다. 간만에 먹어보는 집밥 같은 반찬들이 그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두루치기의 고기양도 적당하고 흰 쌀밥이 정말 잘 어울려 눈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집밥이 그리울때마다 방문할 것 같으며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Happy Kim 간이 슴슴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다만 주문하고 시간이 좀 걸려요! 미역국은 아이들도 잘먹을거같습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실듯요!

김현준 알찬 모듬회 한 상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모듬회 대자를 주문했고 모듬회는 연어, 광어, 참돔, 방어로 구성되어 있네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두툼한 회에 김과 반찬들을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스크린에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도움 받았네요. 기름진 회와 소주의 조합을 많이 즐기고 있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중에 서비스로 메로구이, 방어 사잇살도 주셨는데 이게 특별했네요. 아쉬운 점은 가격이었습니다. 구성에 비해 비싸다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핫플로 유명해져서 그런지 조금 늦으면 웨이팅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