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식당

J AY 성인때부터 종종 다녔던 집입니다. 요 근래 전골이 생기기 전에는 야곱이나 알곱을 주로 포장해서 갔었죠. 이번엔 전골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간만에 야곱을 포장해 집에서 열어보니 세상에,,,, 당면80% 약간의 양배추와 곱창이 자리했네요,,,, 약간의 떡국떡도 있습니다. 12,000원 지불하고 양념한 당면 포장한 기분이라 좀 그렇네요. 순대도 전엔 있었는데 어디갔나요,,,ㅠ그냥 차라리 전골이나 먹겠습니다. 3층은 전골이 메인인데, 흡연실도 같이 있어 가끔 담배냄새 타고 옵니다. 고구마당면과 야채 리필가능이지만 고구마당면 대신 옛날당면이 있습니다. 야채는 쑥갓과 깻잎입니다. 깻잎은 왜째서인지 좀 쓰더라구요. 저만 그런줄 알았지만 같이 방문한 지인도 쓰다고 했습니다. 3층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아요. 남여 구분되어있습니다.

Dasom Kim 쭈꾸미 크기가 크고 탱글합니다. 가격대비 양은 작은편인데 이 집은 볶음밥이 별미라 볶음밥까지 먹는다면 적당한양으로 이해가되는 그런 곳입니다. 일요일 오픈시간맞춰갔는데 금방 만석이 됩니다. 쭈꾸미자채는 맛이 좋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MI YOUNG Go 처음 가봤지만 지역에서는 유명함 맛집인가 봅니다. 막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곳은 깔끔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도 푸짐하네요. 물막국수와 군만두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것 같은데요, 순한물막국수와 김치만두도 깔끔하고 맛있네요.

Seung Joo Kim 구리에는 과분할만큼 이색적이면서도 정말 맛있는 바베큐 전문점! 소, 돼지, 닭, 오리, 새우에 소세지와 파인애플까지 다양하게 브라질 스타일 훈제바베큐로 구워내 브라질리언 셰프가 직접 디피해주며 친절한 직원분들, 거기에 알차고 실속있는 샐러드바도 완전 굿굿!

NU1T 양 많음. 뼈를 산 처럼 쌓아서 줌. 직원분들 친절, 코로나19 시국에 마스크 착용 중. 추가 잘 주심. 국물 좋아해서 동네 감자탕집에선 육수 추가할 정도로 많이 떠먹는데, 여긴 물을 부어도 짠 맛이 심한 편이라 잘 안 먹게 됨. 양도 많지만 이곳의 킬포는 깍두기와 김치. 맛 좋고 항아리에 따로 줘 위생적인 느낌적인 느낌. 당면사리(₩2,000)는 너무 빨리 불어 추천하지 않음. 맛집이라 생각진 않지만 가성비는 확실히 좋습니다.

정현희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평일기준 만삼천원에 뷔페식사를 할 수 있다니 만족도 최상입니다. 종류만 많은게 아니라 맛도 있고 한식뷔페인데 시리얼, 토스트, 분식 까지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아요. 직장인들과 나이드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채식 좋아하는1인으로 비빔밥만 먹어도 본전 뽑은것 같습니다. 음료도 무한 리필되고 집밥같은 맛으로 속도 편한게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