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김밥

5 /5 Kim Yijin (Jane): 추억의 음식점 맛있다/없다를 판단도 안설 때, 모든게 다 맛있을 시절부터 종종 가던 음식점. 그런 곳임. 쌀은 강화섬쌀을 사용하는데, 쌀 퀄리티가 확실히 일반 프랜차이즈 분식집보다 좋긴 한 느낌. 적당히 찰지고 고소하다. 소금 간도 적당히 잘해서 담백함. 속재료는 적은 편이고 다 한개씩 들어가고, 밥의 비중이 크다. 여긴 굳이 계란말이김밥 안시켜도 되지만 그냥 습관대로, 의식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선생님? 계란옷 무슨 시스루세요? 빈정 상할 뻔했으나 반대쪽 김밥5알은 계란옷 두께가 적당해서 빈정 안상했다. 씹을수록 밥에 스며드는 오이의 맛이 은근 중독적이며, 오뎅국물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김밥 무한 흡입을 가능하게 해줌. 내가 좋아하는 쫄면은 면이 굵은 신포우리만두의 쫄면인데, 여기도 뭐 괜찮다. 찬물에 면을 잘 씻어내서 전분물이 묻어나오지 않았고, 양념장도 적당히 달고새콤하고매콤하다. *식사시간/퇴근시간 주차/출차 고난도

5 /5 Seokchan Han: 24시간 영업 떡볶이와 계란말이김밥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적당히 맛있고 좋았습니다 24時間営業 トッポッキと卵焼きキンパ ラーメンを注文 美味しかったです

5 /5 김수진: 늦은시간까지 만석인 곳은 이곳뿐일듯 포장도 많아서 항상 정신없이 먹네요 오래전에 자주 오다가 오래간만에 왔더니 새롭네요 가끔 오뎅국이 짜긴해도 메인 요리가 맛있고 김밥이 맛있으니 그정도는 pass

4 /5 정찬학: 24시 야식전문 식당 “청해김밥”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에 생각나면 가끔 와요~! 특히나 쫄면이 너무 맛있어요~!! 우동도 맛있고~!! ㅎㅎ 언제든 열려 있어서 좋아요~!!^^

5 /5 Joel Jeong: 인천 미추홀에 있는 청해김밥. 이곳도 노포중 한 곳이죠. 투박하지만 인위적인 맛이 없거나 (거의 적은) 음식이 좋습니다. 양념의 맛과 색깔이 진합니다. 흔한 요즘 체인 분식집의 맛은 아니어서 좋아요. 특히, 이곳의 단무지는 정말 맛있어요. 뉴슈가 단맛이 아닌 예날 유년 시절 맛의 단무지입니다. 이곳에 오시는 연로하신 분들이 왜 오시는지 먹어보니 알겠네요. 하지만 모든 연령대가 방문하시는 곳임은 틀림이 없어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 모든 직원들께서 시니어라는 것이 이곳이 진정 노포임을 말해 주네요. 바쁠땐 음식 재촉하지 말아 주시구요. 젊은 사장님의 업장(주방 포함) 컨트롤 능력은 프로이시더군요. 다만, 주차장이 건물 뒤에 있으나 유료이라는 점(절대로 싸요). 음식점 외부 주변이 깨끗하지 못한 것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