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 Howard Hahn: 잎, 팽이버섯, 청양고추 등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고명이 더 풍성하고 라면사리, 떡, 수제비 등의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즐길 수 있다. 또 뼈해장국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국밥의 느낌이 강하다면 감자탕은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이 가능하다. 공기밥이 뼈해장국은 기본으로 딸려 나오지만 감자탕은 별도 주문인 것도 이런 이유인 듯. 밑반찬도 뼈해장국은 각종 김치가 전부인 반면 감자탕은 김치 이외의 것도 나와 종류가 다양하다.
고기 찍어먹는 소스를 따로 주는 집도 있는데, 대체로 겨자 또는 고추냉이를 베이스로 한 소스이다.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게 우러나오는 뼈 국물 요리인 관계로 24시간 풀로 끓이는데, 가게를 닫고 국물만 끓이긴 뭐하니 결국 대로변에서 24시간 영업을 주로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24시간 식당인 또 다른 요리가 설렁탕과 국밥. 맛이 좋은 감자탕집은 여타 국밥집들과 마찬가지로 밤새 술을 마신 다음 해장술을 하러 들르는 주당들 덕분에 새벽에도 장사가 잘 되는 편이다.